[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스리엠(3M)의 분기 매출이 월가의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3M은 4/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9억 9100만 달러, 주당 1.41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9억 5400만 달러, 주당 1.35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순익보다 3.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2% 증가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41달러의 순익과 71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 바 있다.
마감 후 거래에서 3M의 주가는 0.05% 하락한 99.62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