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많은 수의 대학생에게 가장 큰 고민은 취업 문제가 꼽힌다. 지난 1일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에서 대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2.2%가 현재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 가능)에는 72.6%는 '토익 등 영어 관련 자격증'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61.8%는 '영어회화 능력'을 꼽아 토익 및 영어공부가 다른 방법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익 강의를 듣기 위해 종로나 강남의 학원가를 찾았던 과거와 달리 IT기기에 익숙한 요즘 대학생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인터넷으로 토익 강의를 들으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국가 인증을 받은 온라인 토익 강의 EBSlang은 토익목표달성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은 EBSlang 대표 스타 강사 김태우, 김정훈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토익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750점 목표반과 그 이상 고득점을 노리는 900점 목표반으로 나눠져 있다.
총 86일 동안 80강의 강의와 40회의 일일과제를 모두 이행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돌려주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북돋워준다.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의 수강 인정과 증명서 발급해 e-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 토목달은 인강을 수강하며 혼자 공부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공식 카페를 운영하며 질의응답이나 추가학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주 온라인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