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무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순수 국내 야생국화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 누룩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가을국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08 환경올림픽 람사르 총회 건배주로 유명한 ‘가을국화’는 100% 야생국화 꽃잎을 사용한 국내 유일의 국화주로 쌀을 찌지 않고 생쌀을 직접 발효하는 무증자발효법으로 만들어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 등이 증자한 양조주에 비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재료인 국화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발 740미터의 서북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야생국화를 엄선해 사용한다.
‘가을국화’는 제1회 한국전통주품평회 은상과 2008년 국제주류품평회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람사르 총회에 사용됐던 공식 건배주(500ml, 13.2도) 2병과 미니어처 1병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을국화’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1000원대.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