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중국은 올 기계시장에서 큰 불확실성을 보유한 동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구체적 부양책이 실제로 집행되는 시그널을 보여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곽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중국굴삭기 시장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부진, 유럽시장 부진, 공작기계부문 수주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감소한 1조 7590억원”으로 예측했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부담스런 수준도 아니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