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찰 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100% 국내산 포기김치와 맛 김치로 맛을 낸 매콤한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만두로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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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자 가루와 발효 감자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이 살아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260mg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고, 다른 만두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찜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쪄먹어도 좋고, 굽거나 소스를 더해 다양하게 요리해 먹어도 색다른 만두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2012년 9월에 선보인‘오뚜기 감자떡만두’는 주요 유통점에서 만두 단일품목 매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며“감자떡만두에 이어, 국내산 포기 김치와 맛 김치로 맛을 낸 매콤한 만두소가 일품인 감자떡 김치만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만두시장은 약 3000억원(2011년 AC 닐슨 기준) 규모이며,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해태제과, 풀무원,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