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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심장 맞대결 [강호동 사진=뉴스핌DB/김학선 기자] |
강호동 강심장 맞대결, 한솥밥 신동엽과 경쟁…누구 입담이 셀까?
[뉴스핌=장윤원 기자] 방송인 강호동(43)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자신이 진행했던 '강심장'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이 맡을 KBS 2TV 새 프로그램은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화요일 편성이 확정됐다.
이로써 강호동은 한때 자신이 이끌었던 SBS '강심장'과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한 강호동은 같은 소속사 SM C&C 소속 개그맨인 신동엽과도 경쟁하게 됐다.
이번에 강호동이 이끌어갈 프로그램은 그의 복귀작인 SBS '스타킹'이나 MBC '무릎팍도사'와는 달리 신규 프로그램으로,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쇼 형식이 결합된 콘셉트로 어떤 프로그램이 탄생할지 방송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작곡가 용감한형제, 정재형이 보조 MC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첫 녹화는 오는 12일이며,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