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상형 [김태희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톱스타 김태희(33)와 군 복무 중인 가수 비(31·본명 정지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태희의 과거 이상형 리스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태희는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상형 관련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 이전에는 MBC '마이프린세스'에서 '김태희 이상형리스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2년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상형 관련 질문에 대해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상대방을 만난 후 4~5초 안에 결정난다. 첫인상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호감형 외모에 재치 있는 남자가 좋다. 평소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나를 웃겨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에 앞서 2011년 2월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는 김태희 이상형리스트가 공개됐다.
당시 김태희 이상형리스트에는 스티브잡스, 존박, 오다기리조 등 각 분야 유명인사가 포함돼 있는데, 특히 드라마 속 공주 이설(김태희)는 이상형 리스트에 춤 선생님으로 비를 희망한다고 적은 바 있다.
물론 드라마 대본 상의 이상형이긴 하지만 김태희 이상형리스트에 비가 속해있다는 것을 포착한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2013년 1월 1일 새해 첫날 디스패치에 찍힌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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