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
[뉴스핌=이슈팀] 새해 첫날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을 보도한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dispatch)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이른 새벽부터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디스패치'가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체명이 검색어로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 디스패치가 시선을 끌기 시작한 것은 새해 첫날 특종을 보도하겠다고 예고한 31일부터다.
디스패치는 지난 31일 이병헌과 이민정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하면서 기사 말미에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가 새해 첫 커플의 사랑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1월1일, 이들은 톱스타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과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을 공개해 새해 첫 날부터 네티즌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김티희와 비의 열애설을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 네티즌은 "이들은 입사 전에 지리산에서 훈련이라도 받나. 이제까지 특종 사진들 보면 다 비슷…이 추운 날 하루종일 숨어서 저걸 찍을 생각 하면 보통 체력과 인내심으론 못할 듯"이라는 댓글로 1400여명의 네티즌들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공감을 샀다.
한편 현재 디스패치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돼 열리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