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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연말을 보내는 추성훈의 미녀 아내 야노 시호 [사진=야노 시호 공식블로그] |
야노시호는 지난 29일 블로그를 통해 한국을 찾은 사실과 연말 계획을 밝혔다.
야노시호는 “오늘 한국에 왔습니다. 영하 1도에 눈이라...말도 안 되는 추위네요. 내일(30)은 영하 10도라니. 창밖은 설경입니다”라며 한국을 찾았음을 알렸다.
이어 “한국 거리는 온통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돼 있네요.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 새해를 맞이합니다. 어떻게 보낼까요?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라며 연말 계획을 소개했다.
야노시호는 “딸을 얻은 덕에 육아에 일까지 정신없는 한해였습니다. 1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갔어요. 엄마로서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줘 감사합니다”라며 엄마가 된 소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야노시호는 “올해는 정신없이 달린 만큼 내년은 여유를 가지려 합니다. 2013년은 두근두근 설레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도 2012년 마지막 날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추성훈은 30일 밤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편의 시상식에 게스트로 참석한 야노시호는 이날 방송 카메라에 빼어난 미모가 포착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