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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멤버 호란 내년 3월 결혼 [사진=플럭서스뮤직] |
[뉴스핌=이슈팀]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33·본명 최수진)이 내년 3월 결혼한다.
26일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호란이 남자친구 한 모씨(36)와 내년 3월3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호란의 예비신랑 한씨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일반인으로 현재 일본에서 연수 중이다. 호란은 지난주 일본으로 건너가 한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24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과 한씨는 과거 한때 연인 사이였으며, 올 여름 재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호란은 최근 클래지콰이의 신곡 ‘함께라면’으로 컴백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호란은 결혼 기사가 나온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2013년 3월30일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합니다. 외쳐 33!!”이라는 글을 올리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