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악플 언급 [사진=Mnet `슈퍼스타K4` 공식 블로그] |
유승우 악플 언급…"엄마, 인터넷 끊고 휴대폰 게임만" 폭소
[뉴스핌=장윤원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가 악플로 인해 엄마가 충격받은 사연을 언급했다.
17일 오전 10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 TOP6 라운드 인터뷰에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가 참석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유승우가 자신의 엄마에게 향한 악플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유승우는 어머니와의 각별한 관계를 묻는 질문에, "엄마가 글에 되게 민감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승우는 "엄마가 살면서 백화점에 딱 2번 가신 분이다. 그런데 인터넷 댓글에 '엄마가 아들은 안 해주고 자기는 사 입는다'는 악플을 보고 충격받으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승우는 "그 후로 엄마가 인터넷을 끊으셨다. 요즘은 드래곤 플라이트(휴대폰 게임)를 한다"고 악플 언급에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수원-부산 총 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단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정환은 콘서트에 불참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