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엄친아 해명 [사진=CJ E&M 제공] |
[뉴스핌=이슈팀] '슈퍼스타K' 우승자 로이킴(19)이 '엄친아'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Mnet '슈퍼스타K4' TOP6 라운딩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 자리한 로이킴은 방송에서 비춰진 '엄친아' 모습에 대해 "난 절대 완벽한 남자가 아닌데 방송에서 완벽한 남자로 과대포장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엄친아'라는 말도 부담이 된다. 엄친아는 아닌 것 같다"며 "우리 엄마도 친구들과 비교를 자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짜증을 많이 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로이킴은 또 "각자 인생이 있는 건데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그래도 질투 아닌 질투 많이 해봤다. 다들 그러지 않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수원-부산까지 총 6개 도시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단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정환은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콘서트에 불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