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후지필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F1’과 ‘X10’, 두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iF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스타일리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F1은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국내에는 11월 26일에 출시된 하반기 신제품이다.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바디 재질과 알루미늄의 세련된 조화가 돋보이고 별도의 온오프 버튼 없이도 줌링을 돌리는 것만으로 전원을 켜고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참신한 조작법, 휴대하기 좋은 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X10은 2011년 11월에 출시되고 1년 여 만에 약 10만대 이상이 넘게 팔린 후지필름의 베스트셀러다. X10은 블랙의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가죽느낌의 뛰어난 그립감과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지필름은 XF1과 X10 2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XF1에 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월 15일까지 한 달간 XF1을 59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정품 등록자에게는 약 9만원 상당의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
배재현 후지필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2011년에는 X100이, 2012년에는 XF1과 X10까지 후지필름 제품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XF1의 수상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혜택과 함께 스타일리하면서도 즐거운 사진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