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14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금감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협회 및 보험사 CEO·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과 블루리본 수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블루리본 수여식은 손해보험 모집종사자 총 12만명 중 선발된 7000여명의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년수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 고객만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0명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낸 현대해상의 최길수씨, 봉사활동을 하며 수해를 당한 고객에게 사랑을 실천한 동부화재의 황병태씨 등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블루리본 수상자를 모집질서 준수자의 표본으로 삼고, 보험산업의 완전판매 및 소비자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