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자살에 관한 전통철학적 접근'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병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각성을 무디게 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전통 철학의 관점에서 자살을 이해하고 이를 언론보도에 적용해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 강연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자경 이화여대(철학) 교수, 김성기 성균관대(유학·동양학) 교수, 백종현 서울대(철학과) 교수가 각각 불교, 유교,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보는 자살에 대해 강연한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언론중재위원회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병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각성을 무디게 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전통 철학의 관점에서 자살을 이해하고 이를 언론보도에 적용해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 강연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자경 이화여대(철학) 교수, 김성기 성균관대(유학·동양학) 교수, 백종현 서울대(철학과) 교수가 각각 불교, 유교,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보는 자살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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