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이 11일 오후 1시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이 11일 울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터넷 유스트림 채널이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스트림(www.ustream.tv)은 11일 “이날 오후 1시 울산에서 열리는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10일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최지윤(진주여고)을 7대 1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11일 결승전에서 이기면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으로서는 큰 목표를 이루게 되는 셈이다. 그간 일각에서는 "연기에 전념해야할 배우가 복싱을 한다"는 비아냥도 나왔지만 이시영의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져 왔다.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 소식에 팬들은 “국가대표 선발전 볼 수 있게 돼 다행” “내내 궁금했는데 드디어 실전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