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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1위, 오스트리아 빈 [사진=오스트리아 관광청] |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서울 순위 '깜놀'
[뉴스핌=이슈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오스트리아 빈이 올랐다.
지난 4일 미국의 컨설팅사 머서가 자사 홈페이지에 전 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2년 삶의 질' 조사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 차지했다. 4년 연속이다.
이어 스위스의 취리히,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독일의 뮌헨, 캐나다의 밴쿠버가 순위를 이었다. 그 뒤로는 6위 독일 뒤셀도르프, 7위 독일 프랑크푸르트, 8위 스위스 제네바, 9위 덴마크 코펜하겐, 10위 스위스 베른 순이다.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싱가포르(25위)는 '인프라 스트럭처'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살기 좋은 도시 종합순위 75위에 자리하며 상위 30%에서 벗어났다. 인프라 스트럭처 부문에서도 50위에 머물렀다.
한편 221개 도시 중 이라크 바그다드가 최악의 도시로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