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AK몰은 인체공학적 의자 바리에르와 친환경 벨트 타이업스, 테이블웨어 에밀 앙리, 헬스케어 시셀 등 다양한 유럽브랜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바리에르(Varier)는 노르웨이 명품 의자 브랜드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의자의 부품을 최소화해 간결한 느낌을 준다.
특히 본사의 품질보증 기간이 10년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견고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은 7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타이업스(TIE-UPS)는 이탈리아 벨트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비틀림과 구김방지 기능이 있어 오래 착용해도 자국이 남지 않으며 취향에 따라 버클과 벨트를 원하는 색상으로 조합 가능하다.
또 160년 전통의 프랑스 테이블웨어인 에밀 앙리(Emile Henry)는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다. 26년 전 스웨덴에서 시작된 시셀(Sissel)은 독특한 모양의 건강베개로 시작해 피트니스와 건강관련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다.
AK몰 관계자는 "최근 입점한 유럽브랜드는 예전처럼 명품화된 브랜드 이미지 하나로만 승부하지 않고 감각적인 특징으로 접근한다"면서 "친환경을 강조하거나 편안한 인체공학적 구조, 눈에 띄는 색상 등 특정 요소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