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일침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YB의 윤도현(40)이 대중음악에 일침을 가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엘루이에서는 YB & 리쌍의 디지털 싱글곡 'MadMan' 발표와 크리스마스 콘서트 '닥공' 개최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자리한 윤도현은 YB와 리쌍이 뭉치게 된 이유에 "두 팀은 힙합과 록 장르가 전혀 달라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의견이 서로 워낙 달랐지만 조율해 서로 만족하는 'MadMan'을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요즘 비슷한 음악들이 많다"고 대중가요에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우리는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콘서트 이름을 '닥공(닥치고 공연)'으로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결정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YB와 리쌍이 협공하는 '닥공'은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29일 부산 벡스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