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콘서트 지각 [윤종신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가수 윤종신(43)이 MBC FM 4U 'DJ 콘서트 2012'에 지각했다.
윤종신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MBC FM 4U 'DJ 콘서트 2012-Yesterday, Today, Tomorrow'에 30분 지각했다.
이날 윤종신은 개그맨 박명수에 이어 두번째 무대를 꾸밀 예정있었으나 MBC '라디오스타' 녹화가 늦게 끝나면서 DJ콘서트에 지각, 결국 공연 시간이 30분이 지연됐다.
이에 박명수가 "오늘 윤종신씨가 늦게 공연장에 왔다"며 "여러분, 왜 오늘 공연이 늦게 시작됐는지 알겠죠? 8000명을 기다리게 했다"고 말하자 윤종신은 "박명수는 진짜 지옥갈거다. '라디오스타' 녹화가 예정보다 늦게 끝났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은 'DJ 콘서트 2012'는 MBC FM 4U의 DJ들이 청취자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여는 콘서트로 성시경, 배철수, 스윗소로우, 정엽, 김신영, 이루마, 서현진 아나운서, 주영훈, UV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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