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금융지원에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연말까지 미분양주택을 사면 5년간 양도세도 전액 감면받을 수 있어 지금이 주택구입의 적기로 평가된다.
주요 미분양아파트 단지 가운데 GS건설의 ‘마포자이2차’는 뛰어난 입지와 계약조건으로 단연 눈길을 끈다.
<마포자이2차 투시도> |
최고 5층, 6개동,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4㎡A 78가구 ▲84㎡B 66가구 ▲118㎡A 24가구 ▲118㎡B 22가구 등 총 190가구가 일반물량이다.
마포자이2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이 3.3㎡당 1824만~1940만원선이다.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약 5000만~7000만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43번지 자이갤러리 3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4년 3월 예정.
서울 강북 신주거중심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난 8월 분양했다. 현재 잔여가구 1~2층을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일부가구), 다양한 무상옵션 등을 제공한다.
입지가 삐어나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에 바로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5,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멀티역세권 단지이다.
마포대교, 서강대교, 강변북로 진입로가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인천공항철도 공덕역과 경의선 서강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진다.
학군도 우수하다. 서강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등 최고 명문 대학이 가깝다. 자율형 사립고인 숭문중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서울여고, 동도중, 신수중, 광성중고교 등 강북의 전통적인 명문학교가 주위에 대거 포진하고 있다.
건축물의 구조도 우수하다.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있는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아파트 내부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넉넉한 수납 공간이 장점이다. 가구별 붙박이장이 1개가 넘고 주방장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거실에서 안방으로 통하는 자투리 벽공간을 활용해 복도장도 마련한다.
마포자이2차 신우성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GS건설이 마포일대에 짓는 대규모 '자이' 단지의 시작”이라며 “입주시점엔 마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54-473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