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과 KT&G가 공급하는 ‘안동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지난 16일) 약 6000여명이 다녀갔다.
내방객들은 사업지 주변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도와 평형대별 유니트를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단지 초입에 설치되는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 등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분양이 안동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23층, 11개동, 952가구, 전용면적 65m²~120m²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를 접수한데 이어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