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전파방송통신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6일 까지 ‘2012 KCA전파방송통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서울 평화초등학교가 행사에 참여했고 다음달 6일까지 경기, 충청, 전북, 전남, 부산, 대구, 경남, 강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다.
이번 페어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전파를 소개하고 직접 보고, 즐기고, 만지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무선조정시범과 전파가 보여요, 꿈꾸는 스튜디오 등 8개 체험코스 및 다양한 전시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페어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신나는 전파 놀이터’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진흥원 홈페이지(www.kca.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prkca)통해 행사일자와 장소를 게재해 누구나 무료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신통방통퀴즈를 통해 KCA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