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백아연 19금 공연 [백아연 박진영 사진=뉴시스] |
백아연 "19금 공연 기대돼요"…박진영 "많이 야한데"' 급당황
[뉴스핌=이슈팀] 박진영이 자신의 19금 콘서트에 기대감을 보인 백아연에 당황했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콘서트가 '나쁜 재즈바'인 이유는 여러분들이 공연장이 아닌 아주 불량한(?) 재즈바에 들어선 기분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악기들의 연주, 위험한 춤, 그리고 끈적끈적한 노래가 밤새 흐르는 불량한 재즈바.."라는 멘션으로 18금으로 진행될 자신의 연말 콘서트를 소개했다.
박진영의 글을 본 백아연은 "기대돼요 피디님"이라는 반응을 남겼고 이를 본 박진영은 "아 너 19금 콘서트 들어올 수 있구나. 음..뭔가 좀 불편한데..음..좀 많이 야한데..너 들어올 수 있는거 확실하니?"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두 사람의 트위터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아연 알고보니 93년생 성인은 성인이네" "내 생각에는 백아연이 더 당황했을 듯ㅋㅋㅋㅋㅋ" "박진영 피디님 귀여우시네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박진영의 라이브 콘서트 나쁜 재즈바'는 내달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1일 부산, 25일 인천에 이어 28~3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