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현대증권이 윤경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증권의 김신 단독 대표이사 체제는 윤경은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바뀐다.
현대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경은 사내이사와 차동옥 사외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트레이딩그룹 부사장과 솔로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7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차동옥 신임 사외이사는 현재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로 경동제약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