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국내은행 및 외은지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바젤Ⅲ 규제 도입의 영향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27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 바젤Ⅲ 규제 도입의 의의 및 향후 전망 ▲ 바젤Ⅲ 규제 도입이 국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 ▲ 바젤Ⅲ 규제 도입에 따른 은행의 대응전략 및 과제 ▲ 바젤Ⅲ 규제체계에 대한 이해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바젤Ⅲ 자기자본규제의 2013년 1월 국내 시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바젤Ⅲ 규제 도입의 의의 및 향후 국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규제의 세부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서 "향후 은행업계의 대응전략 수립 및 관련 업무 수행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