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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고아라 [유노윤호 고아라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가 사랑에 빠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10년차 데뷔 동기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6)와 배우 고아라(22)가 1년째 열애 중이다.
해당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오누이 같은 돈독한 사이를 이어 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미 최측근에게 열애 사실을 털어놨으며 가요계와 영화계 극소수 지인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비밀로 지켜줬다.
유노윤호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생활을 해오며 성숙해가는 고아라의 모습에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꼈고, 고아라는 여러 위기를 헤쳐가면서도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이끌어 온 유노윤호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앞서 두 사람은 2009년 유노윤호의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한 '맨땅에 헤딩'에 남녀 주인공을 맡아 풋풋한 연인의 모습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종방연 때는 유노윤호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고아라를 따뜻하게 위로해줬으며 고아라는 영화 '파파' 개봉 당시 "유노윤호가 극중 필요한 춤을 가르쳐 줬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고아라가 에프엑스 빅토리아, 엠버와 최근 동방신기 서울 콘서트를 관람하며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SM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던 당시 그런 소문이 돌긴 했지만 지금은 교제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