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AP/뉴시스] |
메시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와 G조 원정 5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두 골로 메시는 올해 80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현재 메시는 한해 최다 골 기록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남은 골은 단 5골이다.
한해 최다 골 기록은 1972년 게르트 뮐러가 작성한 85골. 당시 뮐러는 독일 대표팀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대기록을 써냈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터뜨린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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