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론칭 1년 만에 전국 오픈 매장 수 48개를 기록하며 매장 수 기준 패밀리 레스토랑 톱4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블랙스미스 광고모델인 송승헌이 서울 신사동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가맹 사업을 시작한지 만 1년을 앞두고 있는 블랙스미스는 지난 11월 1일 청담직영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전국 운영 매장수가 48개에 도달,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4위에 진입했다. 외식창업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블랙스미스 R&D팀을 통해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1년에 두 차례 신 메뉴를 개발해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주효했다.
블랙스미스의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시스템인 `블랙스미스 아카데미’ 역시 가맹점주들이 창업 시 가장 염려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블랙스미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매장 인테리어 또한 블랙스미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대장간 분위기의 빈티지풍 인테리어를 구성해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무드를 조성했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산업의 기본기 위에 ‘강력한 한 방’ 박유천, 김태희, 송승헌 등 스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도 블랙스미스의 성공가도에 큰 힘을 실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개발한 맛과 서비스, 가맹점주의 편의를 위한 우수 인력 제공 시스템 및 지역 특화 서비스 제공, 스타 마케팅 등의 적극적 전략 등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