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포드코리아가 내달 초 2013년형 올뉴 퓨전 출시에 맞춰 음악·영상 분야의 대중 문화 예술가들과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드코리아는 ‘사운드 오브 퓨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음악 부분은 우리나라 최고의 DJ 겸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맡았다.
차 문을 여닫는 소리, 와이퍼 작동 소리, 각종 전자 경고음, 등 운전자가 일상에서 접하게 될 다양한 퓨전의 소리 샘플을 채집했다. 또 이를 작곡 및 믹싱 작업을 거쳐 세련되고 재밌는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한 대중 문화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퓨전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되는 최종 음원과 영상은 올뉴 퓨전 발표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www.fb.com/fordkorea)을 통해 이번 사운드 오브 퓨전 작업의 첫 번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