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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송정 미모 자랑 [이승엽 이송정 미모 자랑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아시아 홈런왕’ 야구선수 이승엽(37. 삼성 라이온즈)이 아내 이송정이 미모로 화제를 모으는 것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 미모 덕에 우쭐해진 경험을 밝혔다.
이승엽은 MC 한혜진이 "홈런보다 (아내 이송정의) 미모가 더 화제가 되는 데 섭섭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그런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라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은 응원을 잘 안한다. 그런데 준비하고 있는데 누가 '아빠'라고 부르더라. 보니까 내 아들이었다. 그때 '이번 타석에서는 무조건 안타를 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승엽은 2003년 홈런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할 당시 LG 트윈스 투수 서승화와 그라운드 난투극을 벌인 것을 후회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