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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화해를 위한 자리에서 또 한차례 싸움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지난달 31일 결별 소식이 알려진 비버와 고메즈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노의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큰 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따로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재회한 지 10분 만에 말다툼을 벌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두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다투기 시작했다"며 "메뉴를 볼 틈도 없이 고메즈가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비버도 소리를 지르며 따라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후 비버는 고메즈의 집 앞까지 찾아가 다시 만날 것을 애원했지만 화가난 고메즈는 비버를 문 밖에 세워뒀고 비버는 파파라치들이 이 광경을 포착하자 또 한 번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앞서 고메즈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과 바람을 폈다고 의심해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