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템플스테이 [`솔비 템플스테이`사진=솔비 트위터] |
[뉴스핌=이슈팀] 가수 솔비가 템플스테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솔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도 맛있게 먹고 또한 마음을 다스리는 108배 절을 하고 주지 스님과 3시간 대화. 늘 항상 무언가 깨닫는다는 것은 마음을 여는 일 같아요. 마음이 부자 되는 시간. 2012.11.14~15 대운사에서"란 멘션을 게재했다.
이어 솔비는 "전남 보성에 있는 대운사에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템플스테이 했어요. 한 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마음을 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솔비는 "이 종을 치며 가슴에 응어리가 내려가듯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었어요. 많은 사람이 이 종을 치는데도 종은 늘 묵직하니 버팁니다. 저도 이 종처럼 묵직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종을 치는 사진을 올렸다.
끝으로 솔비는 "오늘도 해가 떴어요. 어떤 멋진분이 주신 담요 덕분에 따뜻하게 잤어요. 점심 먹고 보성 녹차 세상 갑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굿모닝"이라고 덧붙였다.
솔비의 템플스테이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이 가벼워졌네요. 효과가 있는 듯" "아. 나도 템플스테이 하고싶다. 언니 효과있나요?" "템플스테이도 갈 시간이 있는 사람이나 하는거지 에효 부럽당" "저도 힐링이 필요해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