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개별 객실분양이 가능한 분양형 호텔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전문업체가 호텔을 운영해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처럼 임대자 구하기에 신경쓸 일이 없다는게 장점이다. 실별로 개별등기를 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객실가동률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숙박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 7200여개의 체인을 거느리고 있는 윈덤호텔 그룹(WYNDHAM HOTEL GROUP)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라마다는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중 하나다. 라마다는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란 의미로 1954년 설립, 북미에만 1000여개 이상의 호텔이 있다.
라마다 호텔이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앞에 들어서면서 투자자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와 국내 최고 원지에 자리한 청정골프장 하이원CC, 하이원 스키장 등의 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까지 워터파크를 조성해 종합테마리조트로 탈바꿈하면 숙박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 올레길에 버금가는 160km 하늘길트레킹 조성사업도 라마다 앙코르 강원의 객실가동률을 높여줄 전망이다.

기존 호텔분양과 차원이 다르게 대규모로 분양되는 라마다 앙코르 강원은 지하 4층~지상 15층 465실 규모로 객실종류는 크기에 따라 7가지로 시공된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의 특성상 객실의 가동률이 중요한데 이곳 라마다 앙코르 강원은 인터파크 여행사와 호텔엔조이 등 국내 객실부킹의 강자들과 운영협정을 맺어 계약자에게 믿음을 준다.
여기에 라마다 앙코르 강원에서는 계약자 특전으로 연간 30박31일의 무료숙박혜택과 필리핀 클락 르네상스 호텔에 2년간 무료숙박, 이후 준회원 대우의 혜택이 돌아간다. 1가구 2주택, DTI,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 해당되지 않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소액투자로 연금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동서울, 수원, 안산, 춘천, 의정부, 고양 등 수도권과 교통망도 원활하다. 분양홍보관이 현재 강남구 역삼역 6번 출구에 있고 현재 분양중이다.(문의02-567-8558)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