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대상 모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BK TOGETHER 2025'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근로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교육 및 합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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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퍼커션) 분야에서 총 30여명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한다.
선발 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우대하며 참가비와 활동비는 기업은행이 전액 지원한다.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레슨과 합주 연습에 참여하고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연말 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연말 연주회 오케스트라 지휘는 '춤추는 지휘자'로 120만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백윤학 씨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4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악기 연주 영상과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