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겨울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겨울정기세일의 초반부에 할인율 높은 방한용품들을 전진 배치하고 이월상품은 물론 겨울 신상품까지 10~50%까지 할인하는 등 연말까지 매출을 추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겨울 패션의류와 잡화류는 물론 침구, 가구, 스포츠·레져 용품까지 전 품목에 걸친 할인이 진행되며, 구매금액의 5% 상품권 증정 및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세일 첫 주말(16일~18일)에 한해 머플러, 장갑, 점퍼, 코트, 아웃도어 등 겨울철 필수 방한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엘르’ 머플러는 1만원, ‘앤클라인’과 ‘메트로시티’ 장갑은 각각 2만, 3만원부터 판매하며, 의류는 ‘세르지오’ 남성 점퍼가 7만원, ‘스위트숲’ 여성 점퍼는 5만9000원, ‘G by게스’ 니트는 4만 9천원에 선보인다.
아웃도어와 아동 방한의류도 해당기간에만 한정 특가상품을 내놓아 ‘K2’ 구스헤비다운은 26만5000원, ‘블랙야크’ 구스다운은 17만원에 각 30점 한정 판매하고, ‘오시코시’ 여아용 코트는 8만7500원, ‘티니위니 키즈’ 점퍼는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사업부 조관형 이사는 “극심한 한파가 찾아오는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도 겨울 특가 상품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세일 초반부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