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고의 맛집을 가리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충북 음성)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을 가리는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9회째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 날 경연은 전국 172곳 휴게소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42곳의 대표음식을 대상으로 고객의 선호도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합산해 찌개, 덮밥, 비빔밥, 돈가스, 국밥, 특화메뉴 등 6개 부문별 최고 음식을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2012년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은 ▲찌개 : 칠곡휴게소(부산)의 찌글이된장 ▲덮밥 : 횡성휴게소(인천)의 찹스테이크 ▲비빔밥 : 섬진강휴게소(순천)의 청매실재첩 ▲돈가스 : 양산휴게소(서울)의 정통수제마늘 ▲국밥 : 이천휴게소(하남)의 곤지암소머리 ▲특화메뉴 : 백양산휴게소(논산)의 녹차굴비백반이 각각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음식 시식마당’, ‘연예인 공연’, ‘직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어우러져 꽃동네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하이숍 연합회 등과 함께 꽃동네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꽃동네'는 2000여명의 의지할 곳이 없는 분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각종 행사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충북 음성)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을 가리는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9회째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 날 경연은 전국 172곳 휴게소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42곳의 대표음식을 대상으로 고객의 선호도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합산해 찌개, 덮밥, 비빔밥, 돈가스, 국밥, 특화메뉴 등 6개 부문별 최고 음식을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2012년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은 ▲찌개 : 칠곡휴게소(부산)의 찌글이된장 ▲덮밥 : 횡성휴게소(인천)의 찹스테이크 ▲비빔밥 : 섬진강휴게소(순천)의 청매실재첩 ▲돈가스 : 양산휴게소(서울)의 정통수제마늘 ▲국밥 : 이천휴게소(하남)의 곤지암소머리 ▲특화메뉴 : 백양산휴게소(논산)의 녹차굴비백반이 각각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음식 시식마당’, ‘연예인 공연’, ‘직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어우러져 꽃동네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하이숍 연합회 등과 함께 꽃동네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꽃동네'는 2000여명의 의지할 곳이 없는 분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각종 행사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