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한양행이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대비 4500원, 2.51% 상승한 1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NH농협증권, 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유입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18만250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20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2억원, 120억원으로 17%, 31% 감소했다"며 "전체적으로 컨센서스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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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