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연중 최대 매출 행사인 ‘개점 82주년 사은대축제’ 기간 동안 일일 매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개점 사은행사 기간 동안 400억원 이상의 일매출 기네스 기록 달성을 통해 불경기 소비위축 분위기를 쇄신하겠하다는 계획이다.
12월 크리스마스 행사와 내년 1월 정기세일 및 2월 초 설 행사까지 이어지는 연중 최대의 소비 이슈 기간을 준비하는 본격적인 매출 활성화 계기로 삼는다는 것.
이러한 기네스 매출 기록 갱신을 위해서 신세계백화점은 각 장르별로 불경기 소비패턴을 감안한 실속형 개점 82주년 축하상품을 사상 최대 규모의 물량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식품·생활·패션 각 장르별 바이어가 지난 8월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온 개점 82주년 축하상품은 총 400여 가지 500억원 물량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각 점포별로 가을·겨울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총 망라했다.
또한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금액대별 5%에 상품권 증정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여 연중 최대의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재진 상무는 “11월의 개점 기념 사은행사는 매출 기준으로 백화점의 연중 최대 행사일 뿐만 아니라 다음 해의 영업동향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올해 개점 82년 사은행사는 500억원 물량의 실속형 축하상품으로 고객집객을 최대한 이끌고 일매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하여 백화점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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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