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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현미 기자] LG생활건강이 주름 개선용 자연 발효 화장품 '숨37 유쓰 액티베이터' 4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주름을 만들고 탄력 저하를 유발하는 '주름 악성코드(SNP)'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발효 성분 'BS300TM'과 '발효유향추출물'을 담은 자연 발효 안티에이징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주름이 많은 여성들의 피부 특징'를 위해 40~50대 여성의 약 3만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피부에는 힘과 밀도, 탄성을 무너뜨리는 주름 악성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새 제품에 함유된 BS300TM은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도와주는 신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새로운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 받았다.
발효유향추출물은 인도에 서식하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BS300TM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숨37 유쓰 액티베이터는 에센스·크림·아이크림·스팟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리차징 에센스는 피부에 보습 인자를 층층이 쌓아 올려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방어해 준다. 가격은 50ml 용량에 14만원이다.
리차징 크림은 피부를 탄탄하고 견고한 피부로 관리해 주고 피부 밀도를 촘촘히 관리해 준다. 50ml에 14만원.
리차징 아이크림은 20ml에 11만5000원, 리차징 스팟은 30ml에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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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