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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방송사고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걸그룹 시크릿이 공연 도중 방송사고를 당했다.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2'(K-POP WORLD FESTIVAL 2012)이 28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창원 광장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크릿은 무대에 오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악이 중단되는 사고를 겪었다. '포이즌' 노래가 나온 얼마 후 음향이 꺼졌으며 현장에 있던 전광판마저 암전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에 시크릿 멤버들과 관중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행사는 약 10분이 지난 뒤에야 재개됐다. 이날 시크릿 방송 사고는 갑자기 많은 전력을 사용해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한석준 아나운서,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 사회로 진행된 이번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12(K-POP WORLD FESTIVAL 2012)'에는 동방신기, FT아일랜드, 시크릿, 엠블랙, 에이핑크, BAP(비에이피), 오프로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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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