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주 서광다원 |
25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인 장원은 스타벅스 컴퍼니 미국 본사와 녹차 원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설록' 제품 생산을 위한 다원 관리와 연구, 원료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원은 연간 28톤 가량의 가루 녹차를 스타벅스에 공급한다.
이 녹차는 올해 말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그린티 라떼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공급량으로 인해 우선 국내 매장에 공급된다"며 "향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도 녹차 원료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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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