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티모이앤엠은 재향군인회가 16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서울 동부지법에 소장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 청구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89.2%에 이른다.
티모이앤앰은 "재향군인회가 지난해 3월 지앤디윈택(제1소외회사)과 전기자동차 부품 등을 160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고 지앤디윈택이 원고에게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당사는 원고, 제1소외회사, 제2소외회사와의 지급보증 등의 관계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다만 지앤디윈택 대표이사인 김정수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 까지 당사 대표이사를 지냈다(구 장미디어인터렉티브)"며, "전혀 무관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