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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헤딩슛 [박주영 사진=AP/뉴시스] |
박주영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2013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다.
이아고 아스파스와 교체돼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30여 분간 뛰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43분 라고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주영이 회심의 헤딩슛으로 골을 노렸다.
박주영의 헤딩슛은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손에 걸렸고 셀타 비고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박주영의 헤딩슛은 이날 바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시도한 슈팅 가운데 가장 위협적이었다.
축구 전문 매체인 골닷컴은 박주영의 이날 활약에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3(5점 만점)을 매겼고, 스페인 현지 중계진은 박주영의 헤딩슛을 보고 "세계적인 클럽과의 대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호평했다.
결국 셀타 비고는 전반 11분, 후반 22분에 곤살로 이과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28일 리그의 또 다른 강팀 데포르티보와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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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