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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철인 3종 경기 완주 기념 [사진=션 트위터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가수 션이 철인 3종경기를 완주하며 후원 아동과의 약속을 지켰다.
19일 오후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 1.5km 싸이클 40km 달리기 10km 철인3종 경기를 3시간 2분에 완주했습니다. 은총이와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내 자신과 했던 작은 약속. 제가 철인3종 경기 때 달렸던 거리 1m마다 1000원씩 총 5150만원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합니다"라는 멘션과 사진을 한 장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전국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한 션의 모습이 담겨있다.
션은 "임무완수. 나는 철인이다"라는 멘션과 함께 아이언 마스크를 쓰고 완주 기념 메달을 목에 걸고 한 손으로 자전거를 높이 든 채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철인 3종 완주를 기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션이야 몸도 마음도 참 튼튼하시네요" "션 철인 3종 완주. 멋있어요 션 멋진 남편 멋진 아빠 되세요" "대단하십니다. 철인 3종까지.." "저도 션처럼 될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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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