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상미 캐스팅 이유[구혜선 사진=YTN `뉴스12-이슈 앤 피플` 영상 캡처] |
10월 1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구혜선은 감독으로서 5번째 작품인 영화 '복숭아 나무'를 소개했다.
특히 '복숭아 나무'는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 등 톱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배우들 캐스팅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구혜선은 "남상미 씨 같은 경우는 오랜 친구였다. 남상미 씨의 성격을 보면서 이 천사표는 연구 대상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구혜선은, 남상미에게 "내가 너를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직접 여자 주인공을 해도 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상미를 보고 이 캐릭터를 만들어서 전혀 그런 욕심 없었다"고 답하며 남상미와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복숭아 나무'의 쇼케이스에서 남상미는 "작품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구혜선의 꿈에 일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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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