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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대형프린터 SureColor SC-S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0월18일 10:5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는 대형프린터 중 가장 넓은 범위의 색 표현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솔벤트프린터 SureColor SC-S 시리즈 3종(SC-S30610, SC-S50610, SC-S70610)을 출시했다.
 
SureColor SC-S 시리즈는 본격적인 옥외 광고물 제작을 위한 프린터로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사용해 옥외 뿐만 아니라 실내용 광고물과 고품질의 사진 출력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을 제거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솔벤트 잉크 개발 채택했다. 이 잉크는 북유럽의 친환경라벨 인증기관인 노르딕 스완(Nordic Swan)이 요구하는 화학적 요구사항에 부합한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엡손 마이크로피에조 TFP 헤드'를 채택해 빠른 출력속도 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마이크로피에조 TFP 헤드는 극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잉크방울을 제 위치에 안착시키며 잉크방울의 모양도 정확하게 분사하는 엡손의 원천 기술이다.
 
'SC-S70610'의 경우 기본 8색에 '메탈릭실버'와 '화이트'까지 모두 10가지 색상의 '엡손 울트라크롬 GSX 잉크'를 채택하고 메탈릭 농도를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최고의 메탈릭 실버 출력물 품질을 보증한다.
 
‘SC-S50610’은 기본 4색에 윈도우 필름 등의 용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화이트 잉크를 탑재한 고속 대형프린터로 시간당 51.8㎡라는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신제품 3종은 ▲ 출력중 용지급지 조정기능, ▲ 이메일 알림 기능, ▲ 대형 알림램프 채택, ▲ 후면급지시 리프트 레버 채택, ▲ 헤드 스트라이크 감지 기능(SC-S50610) 등의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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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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