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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 후보가 '엉뚱한 소리' 안나오게 한다고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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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방안 다양...선택은 차후에" 즉답 피해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자료사진]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1일 자신의 당무 복귀 배경에 대해 "박근혜 대선후보가 다시는 엉뚱한 소리가 안 나오게 하겠다는 보장을 해 다시 한번 참고 돌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하겠다는 확인을 계속하고 반대여론을 형성해 보려는 진영으로부터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는 100% 지원하겠다'는 얘기도 끄집어냈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경제민주화에 부정적인 이한구 원내대표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 공약을 반대할 가능성에 대해 "원내대표 혼자서 반대한다고 안 될 것은 없다"면서 "후보의 동의를 얻으면 그것은 `박근혜의 경제민주화'이지 '김종인의 경제민주화'가 아니니까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대해선 "지배구조에서 생각할 것은 현실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지배구조가 A도 있고 B도 C도 있는데 무엇을 선택할지는 나중에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환출자 금지 관련, "박 후보가 신규 순환출자는 못 하게 하겠다고 이미 얘기했고, 이미 출자된 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하는 문제도 큰 혼란을 야기하지 않고 순수하게 풀어갈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후보 자신을 위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민 위해서 2개 이상 법안을 통과시켜서 후보 의지를 국민에게 확인시켜야 한다"며 "그래야만 실천할 수 있다는 의지도 보이고 대선승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경제민주화 실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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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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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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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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