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글로벌 다각 전력 솔루션 기업 이튼(대표: 알렉산더 커틀러)이 전력전문회사 플러스파워(대표: 김홍수)와 함께 1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UPS산업 고객과 시스템 통합 업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튼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제품 9E UPS 와 이튼 그린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이튼 한국 세일즈 디렉터 아담 초이(Adam Tsoi)와 아태지역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 마이클 마릴라 (Michael Mallia)가 방한, 신제품 9EUPS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9E UPS 는 이튼중형 동급 제품군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며 시스템 효율 또한 높아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치면적을 35% 줄여 공간활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튼 9395UPS를 기반으로 이화전기의 병렬기술이 접목된 2500kVA 대형 UPS 기술 발표회도 함께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이튼 그린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소개 되었다.
그린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안정화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9월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지침 및 수준진단 방법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글로벌 전력 관리 리더 이튼의 전문가가 진행 한 이번 설명회는 이튼 그린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튼 한국 세일즈 디렉터 아담 초이는 “고효율 제품 개발과 솔루션 구현에 주력해 온 이튼의 제품들은 높은 에너지 효율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튼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국내 첫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그린 데이터센터에 대한 솔루션을 국제 전문가로부터 소개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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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