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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1호 베이비 '뽀슬이' [사진=SBS 방송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돌싱 특집에서 만난 인연으로 부부가 된 김종윤, 박은진씨가 방송 말미에 등장, 지난 5일 태어난 아이 ‘짝 1호 베이비’를 공개했다.
엄마가 된 은진씨는 “우리 아기 정말 얌전하다”며 뽀슬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종윤씨는 아이의 모습을 촬영하며 연신 미소지었다.
앞서 ‘짝’ 1호 부부는 초음파검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2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김종윤은 “아기의 태명은 ‘뽀슬이’다. 포쓰리(Four-Three)란 의미로 여자4호와 남자3호로 만난 우리의 인연이 담겼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짝’ 제작진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뽀슬이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길…”이라는 자막을 통해 이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도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짝 1호 베이비 정말 신기하다”, “짝 1호 부부가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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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윤원 인턴기자 (yunwon@newspim.com)